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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 조합원한마당 건강식단 직접 짜보기 특강 참여 후기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0-09 11:32 / 조회 :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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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식단 직접 짜보기 특강 후기

 

수습위원 수리물리과학부 12학번 박진솔

 

두근두근! 기나긴 공강이 끝나고 신청자가 가장 많았던 식단 짜기 특강을 들을 시간이 다가왔다. 기대를 가득 안고 강의실에 들어섰지만 아쉽게도 참여한 사람의 수는 적었다. 신청한 사람보다 열 명 가까이가 줄었다는 준비위원의 말을 듣고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모인 사람들은 식단 짜기를 듣기위해 모인 진짜배기들이기에 더욱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우리가 흔히 잘못알고 있던 다이어트 상식, 영양 상식 등 기초적인 것들부터 시작해서 단백질과 지방, 콜레스테롤의 종류와 하는 일, 그것들이 들어있는 음식까지 자세하게 가르쳐 주셔서 너무 좋았다. 지식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드디어 강사선생님이 직접 식단을 짜보라고 하셨다! 평소에 저칼로리 식단, 저지방 고단백 식단, 다이어트 식단 등에 관심이 매우 많았던 나이기에, 성인 여성 평균 하루 칼로리인 1600kcal(표준체중*30kcal)에서 300kcal정도를 뺀 1300kcal 대로 식단을 짜봤다. 그랬더니 밥은 하루 3공기에서 1공기 반으로, 반찬은 대부분 나물류로 식단이 이루어졌다. 아마 선생님께서 생야채들의 칼로리를 알려주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먹는다면 배가 부르지 않아 다이어트에 금방 실패할 것 같았다. 하지만 기대했던 특강이었던 만큼 강사선생님이 준비를 굉장히 많이 해오셔서 나눠주신 프린트에 없는 음식들의 칼로리를 알 수 있는 사이트들까지 여러 군데 알려주셨다. (www.kfda.com style="mso-fareast-font-family: 한양신명조" lang=EN-US>, www.weltizen.com style="mso-fareast-font-family: 한양신명조" lang=EN-US>) 하루에 여섯 개의 영양군들을 골고루 분배해야 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스스로 식단을 짜보고 내가 평소에 무슨 영양소를 부족하게 먹었는지, 과하게 먹었는지 체크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선생님께서 영양소적 지식들을 너무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 나머지 시간이 조금 부족해 직접 짜본 식단을 체계적으로 검사받지 못한 것이다. 나중에 또 이런 특강이 열린다면 그때도 참여해서 이번에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들을 다시 여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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